백지영 "매니저-박소리 부부 득남에 기뻐 눈물"

문완식 기자  |  2012.07.06 10:59
박소리와 아들 최규원 군 <사진=WS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소리와 아들 최규원 군 <사진=WS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백지영이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박소리의 남편이자 담당 매니저의 득남에 기쁜 마음을 나타냈다.

6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지영은 매니저 최동열 실장의 득남 소식에 자신의 일처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백지영은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날 것 같다. 아빠와 엄마를 반반씩 닮아 너무 이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박소리가 6일 오전 12시 3분 3.4킬로그램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앞서 박소리는 지난 1월 백지영의 매니저 최동열과 결혼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동렬 실장과 박소리의 아들 이름은 최규원으로 정했으며, 이름은 백지영을 비롯한 김창렬, 비스트 등 친분 있는 가수들이 투표를 통해 지은 이름이다.

박소리는 지난 2007년 베이비복스리브로 데뷔해 2008년까지 두 장의 음반을 발매했고

이후 요가 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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