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걸' 신봉선 "독일의 수도..뮌헨!"..굴욕 오답

윤성열 기자  |  2012.07.08 18:04


개그우먼 신봉선이 퀴즈 오답으로 굴욕을 맛봤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걸스'에서는 멤버 중 한 명에게 선물과 편지를 보내라는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봉선에게 줄 책을 사러 서점에 간 백보람은 문득 신봉선의 지적 수준을 궁금해 했다. 이에 백보람은 신봉선에게 전화를 걸어 각 나라의 수도를 물었다.

신봉선 '독일의 수도'를 묻는 질문에 "뮌헨"이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호주의 수도를 묻자 "맬버른"이라며 또 다시 오답을 외쳤다.


하지만 백보람 역시 제작진이 "이집트의 수도가 어디냐"는 기습질문에 "이집트"라고 답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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