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송지효 몸무게 해명 "신발, 옷 4kg 넘어"

이준엽 기자  |  2012.07.09 11:43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송지효의 몸무게 공개와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김재중은 지난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지효누나는 그날 신발, 옷, 모자, 마이크, 그리고 가방 속에 금이 들어있었다. 무게가 총 4kg은 넘었다라고 나에게 말해줬다. 대신 금은 가짜였다고 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만원금의 금액을 가지고 음식을 섭취한 뒤 몸무게를 1kg 늘려야 한다는 미션을 받고 0.1톤의 PD와 체중계에 오르는 모습을 선보였다.

체중계에 오른 두 사람의 몸무게 합계는 153.55kg이었고, 이에 송지효의 몸무게가 53kg이라는 짐작이 가능해지자 이에 송지효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재중의 송지효 몸무게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효의 억울한 마음을 김재중이 대신 달래준다", "두 사람 모습 보기 좋다", "송지효 그날 지니고 있던 물건 다 빼면 프로필 몸무게 나오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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