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셔, 의붓아들 뇌사 판정 "친아들처럼 아꼈는데…"

황인선 인턴기자  |  2012.07.09 14:36
ⓒ임성균 기자 ⓒ임성균 기자


팝스타 어셔(34)의 의붓아들이 물놀이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졌다.

미국 ABC뉴스는 8일(현지시간) 어셔의 전 부인인 타미카 포스터가 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 카일 글로버(11)가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카일은 지난 6일 애틀란타의 라니어 호수에서 튜브를 타고 놀던 중 지나가던 제트스키에 머리를 부딪히는 큰 사고를 당했다. 카일은 병원에서 바로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의료진은 카일에게 뇌사 선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셔는 포스터와의 파경 후에도 카일을 친아들처럼 아껴왔다. 그는 현재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카일의 곁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어셔와 가족들은 카일의 안락사 여부를 놓고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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