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공군 중력 테스트, 너무 빨리 기절했다"

이경호 기자  |  2012.07.09 19:42
유준상 ⓒ사진=이기범 기자 유준상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유준상이 영화 촬영을 위해 실제 공군 훈련 도중 기절했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N타워에서 열린 영화 'R2B:리턴투베이스'(이하 'R2B')의 쇼케이스에서 영화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준상은 이 자리에서 "실제 공군 훈련을 받았다"며 "중력 테스트 할 때 실제 기절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투 조종사 훈련 때 함께 했다"며 "공군 창설 이래로 두 번 기절한 후, 세 번 만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유준상은 "(훈련 도중) 너무 빨리 기절했다"며 "충분한 휴식 뒤에 깨어났어야 했는데 너무 빨리 깼다"고 전했다.

한편 'R2B'는 하늘에 인생을 건 21 전투비행단 소속 파일럿들이 위기에 빠진 한반도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비공식 작전을 그렸다. 김동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정지훈 신세경 유준상 김성수 이하나 이종석 정석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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