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한국어 실수담 고백" 민망

김영진 인턴기자  |  2012.07.10 00:06
ⓒ화면캡처=MBC \'놀러와\' ⓒ화면캡처=MBC '놀러와'


걸그룹 f(x) 빅토리아가 한국어 실수 경험담을 공개했다.

빅토리아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한국어를 배울 때 힘들었다"고 말했다.


빅토리아는 "실수도 많이 했다"고 말했고 이에 MC 유재석이 "어떤 실수를 했나"라고 묻자 빅토리아는 머뭇거렸다.

이어 그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 택시 기사 아저씨한테 실수를 했다"며 "기사 아저씨 성함이 '구자인'이었는데 '고자인'이라고 사인을 해드렸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각 걸그룹 리더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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