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윤택, 위염·역류성 식도염 진단 '충격'

황인선 인턴기자  |  2012.07.10 11:13
ⓒKBS2 \'여유만만\' 방송 영상 캡쳐 ⓒKBS2 '여유만만' 방송 영상 캡쳐


개그맨 윤택이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았다.

10일 오전 방송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잡아내는 내시경에 대해 알아봤다. 패널로는 이상운과 윤택, 개그우먼 김현영, 탤런트 이윤성이 출연했다.


윤택은 "오전 10시에 나가서 스케줄을 하다가 오후 5시쯤 폭식을 하고, 그 포만감으로 하루를 버티다 새벽 2,3시에 밥을 먹는 습관을 갖고 있다"며 "고기도 좋아한다"고 검사 결과를 걱정했다.

검사 결과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윤택은 만성 표재성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윤택의 말대로 폭식과 늦게 먹고 바로 잠 드는 것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의는 진단했다.


윤택은 "포만감을 느낀 뒤 바로 눕는 게 최고 행복했다"면서도 "앞으로 습관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운은 내시경 검사 결과 대장에서 용종 4개가 발견됐고, 그 중 하나는 대장암 등 악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용종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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