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쏘가리' 의상 굴욕 "호피무늬 때문에…"

황인선 인턴기자  |  2012.07.11 14:44
ⓒ손바닥tv \'박은지의 놀이터\' ⓒ손바닥tv '박은지의 놀이터'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호피무늬' 치마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박은지는 지난 9일 첫 방송된 손바닥tv '박은지의 놀이터'에서 호피무늬의 치마를 입고 방송을 진행했다.

오렌지빛 블라우스에 호피무늬 펜슬스커트를 매치한 박은지의 옷차림에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은 실시간 의견을 통해 박은지를 '여신'이라고 추켜세웠다.

그러나 방송이 진행되던 도중 한 네티즌이 실시간 의견을 통해 "박은지의 호피무늬 의상을 보니 쏘가리가 생각난다"며 쏘가리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를 본 박은지는 웃음을 터뜨리며 "무늬가 정말 닮았다"고 공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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