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솔로' 바비킴 "최근 한 여성팬에 반했다"

김수진 기자  |  2012.07.12 10:14


가수 바비킴이 최근 자신의 공연장에 온 한 여성 팬에게 반했다고 고백했다.

바비킴은 최근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에 녹화에서 "한 여성 팬에게 한 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11년째 솔로라는 바비킴은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는 행동이 이상해진다. 나답지 않게 행동도 부자연스러워지고, 억지로 웃기려고 든다"고 밝히며 최근 자신을 그렇게 만든 이성이 있다고 말했다.

바비킴은 "얼마 전 열렸던 단독 콘서트에서 앞자리에 앉아있던 아름다운 여성분에게 설렘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설렘을 느껴서인지 나도 모르게 긴장해 오히려 멘트가 꼬여 버렸다"고 웃음 지었다.

이 외에도 바비킴은 힘들었던 무명시절 여러 번 택시비와 술값을 내준 가수 박선주와 각별하게 아끼는 가수 거미와의 인연 등을 공개했다.


어린 시절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순탄치 못했던 미국에서의 생활과 어떠한 활동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온 10년간의 무명시절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 놓았다. 방송은 12일 밤 12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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