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2', 생방송 진출 최종미션 '재능을 합쳐라'

이경호 기자  |  2012.07.12 13:46
<사진=tvN> <사진=tvN>


재능 오디션 참가자들이 생방송 진출권 획득을 위한 최종 미션에 나섰다.

12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후 방송할 재능 오디션 tvN '코리아 갓 탤런트2'(이하 '코갓탤2')에서 탤런트 위크 1차 관문을 통과한 34개 팀의 그룹 미션으로 2차 관문에 도전한다.


34개의 팀은 탤런트 위크 1차 관문인 개인 미션을 성공했다. 이들은 노래, 댄스, 연주 등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진 팀들이 한 조로 묶여 36시간 동안 서로의 재능을 결합시켜 하나의 퍼포먼스를 만든다. 이는 심사위원들의 평가에 따라 세미파이널(생방송 무대) 진출이 결정된다.

그룹 미션 현장을 지켜본 제작진에 따르면 로보트(벙커)와 팝핀 댄서(애니메이션 크루, 로보트로닉 하모닉스)가 결합해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인간과 로보트의 하모니, 댄스스포츠(챔피언, 렛츠댄스)와 탭댄스(그라운드 잼), 기타 연주(필로스) 등 각기 다른 재능들이 모여 벌이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마치 한 편의 공연을 보는 듯한 감동과 전율을 전했다.


심사를 한 장진 감독은 "이 무대에서 흠을 잡는 건 무의미하다"고 칭찬했다.

퓨전 국악(V.Star)과 대중가요(셀피쉬, 김재환)의 만남, 춤과 노래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팀 등 다양한 장르의 퓨전 공연이 준비된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노래,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재능 중 과연 누가 생방송 무대에 오를 재능인으로 선택될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동안 펼쳐진 예선전과 탤런트 위크의 개인 미션을 통과해 재능을 인정받은 이들이 생방송 무대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방송할 '코갓탤2'에서는 생방송 무대를 향한 마지막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는 탤런트 위크 그룹 미션의 무대와 최종 TOP 21의 명단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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