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 박 "원빈오빠 콘서트오세요"..애정 표현

김미화 기자  |  2012.07.12 16:52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투애니원이 역대 최다인 1만여 명의 팬들과 함께 스타채팅을 한 가운데, 멤버 산다라박이 배우 원빈에 대한 애정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투애니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애니원은 지난 11일 오후 미투데이 모바일 채팅으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벤트는 채팅에 직접 참여하지 못해도 투애니원 멤버들이 팬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투애니원은 지금까지 진행된 스타채팅 중 최다 인원인 1만 명이 접속하는 기록을 세우며 인기 걸그룹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산다라 박은 채팅 중에 "콘서트 때 원빈오빠 초대해줘요! 티켓은 내가 제공할테니"라며 원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산다라는 데뷔 이후 항상 원빈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다

독수리 타법으로 채팅에 참여했던 씨엘은 "팬 분들 글이 너무 빨라요. 천천히 써주세요"라고 하는 등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 달리 허당매력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별세한 고모할머니인 고 공옥진 여사의 발인식에 참가한 공민지는 이날 채팅 이벤트에 불참했다.

한편 1년 만에 신곡 'I LOVE YOU'를 발표하고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투애니원은 방송활동과 함께 오는 28일과 29일 서울 공연으로 시작으로 글로벌투어 '뉴 에볼루션'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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