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박진영, 원더걸스와 차별한다" 폭로

김영진 인턴기자  |  2012.07.13 00:33
ⓒ화면캡처=KBS2 \'해피투게더3\' ⓒ화면캡처=KBS2 '해피투게더3'


그룹 2AM 조권이 박진영의 차별대우를 폭로했다.

조권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원더걸스와 차별당한다"며 입을 열었다.


조권은 "무대가 끝나고 나면 박진영에게 전화가 온다"며 "일단 펜과 종이를 가지고 오라고 한 뒤 무대에 대한 조언들을 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노래를 녹음할 때는 박진영은 항상 뭔가 짜증이 나있다"며 "하지만 원더걸스 예은이가 들어오면 활짝 웃으며 '왔어?'라고 다정하게 말한다"며 박진영의 차별을 폭로했다.


한편 이날 2PM 우영 역시 "반항의 의미로 박진영의 곡을 11번 정도 거절했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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