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새신랑' 정준하 중3시절 짝사랑녀 폭로

황인선 인턴기자  |  2012.07.13 10:41


방송인 정준하가 중학교 시절 짝사랑하던 여학생이 공개됐다.

방송인 노홍철은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A-Yo! 투자의 귀재 준하형~^^ 집들이 최고로 즐거웠어! 우리형은 인상 쓰는 게 아니였어 원래 인상이 그런 거였어! (약 팔십삼만여 팔로워분들 형수님이 이삿짐 정리하다 발견하신 이 사진은 우리들만의 비~밀) 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노홍철이 올린 사진은 정준하가 중학교 졸업식 당시 찍은 것으로, 한 여학생과 정준하가 나란히 서있다. 지금과는 달리 마른 정준하의 체격과 수줍은 듯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정준하는 노홍철에게 같은 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문자보고 감동했는데....꼭 이렇게 뒤통수치는 사기꾼!!!!!~~ 그거 중3때 짝사랑이라구~~~"라는 멘션을 보내 사진 속 정준하와 함께 서있는 여학생이 자신의 짝사랑이었음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꼭 비밀 지킬게요", "사진 대박!!!", "정준하씨 한두번 당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려니 하세요", "여자분 예쁜듯 짝사랑할만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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