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김성령, 스태프 100명에 '깜짝 선물'

이경호 기자  |  2012.07.13 15:44
김성령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성령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김성령이 SBS 월화극 '추적자 THE CHASER'(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 이하 '추적자')의 전 스태프를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을 했다.


13일 오후 김성령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추적자'에 출연 중인 김성령이 스태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에 깜짝 선물을 마련했다.

김성령은 최근 지면광고 촬영 현장사진이 공개되면서 무보정 몸매로 화제를 모은 한 헤어브랜드 제품을 '추적자'의 전 스태프 100명에게 선물했다.


그는 선물에 대해 "마지막 촬영이 다가오면서 스태프를 위해 무엇을 준비할까 고민했다"며 "지금 내가 사용하는 제품을 선물한다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김성령은 "힘겹게 달려온 촬영이었지만 한마음으로 매 회 울고 웃으며 좋은 작품을 만들어준 스태프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 촬영을 남겨둔 상황에서 "피부로 느낄 만큼 많은 사랑에 행복하고 감사했다"며 "마지막 방송까지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적자'는 당초 16부작에서 1회 연장방송이 결정된 상태다. 스페셜 방송 추가까지 총 4회분을 방송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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