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KBS1 '별도 달도 따줄게'
'별달따' 고세원이 문보령의 과거를 알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는 민혁(고세원 분)이 우연히 경주(문보령 분)의 친구들 이야기를 엿들으며 과거를 알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경주는 자신의 가족관계증명서를 민혁이 먼저 볼까 두려워 민혁을 찾아갔다. 경주는 미리 민혁에게 "아버지가 중환자실에 계시다 돈이 없어 집으로 모셔왔다. 그래서 집에서 3년 정도 있다가 돌아가셨다"라며 변명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민혁은 좀처럼 경주의 말이 믿기지 않는 듯 표정이 좋지 않았다.
그러던 중 민혁은 카페에서 우연히 경주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게 됐다. 경주가 예전에 진우(조동혁 분)의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민혁은 놀라움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채원(서지혜 분)은 도훈(신우철 분)을 찾아가 진우를 건드리지 말라는 협박을 하고, 채원의 행동에 진우는 동료 의사와 다툼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