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2', 예지원 탈락.. 효연·최여진 결승 진출

김영진 인턴기자  |  2012.07.13 23:52
ⓒ화면캡처=MBC \'댄싱 위드 더 스타2\' ⓒ화면캡처=MBC '댄싱 위드 더 스타2'


'댄싱스타2' 예지원이 결승 무대를 앞두고 탈락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이하 '댄싱스타2')에서는 지정종목 '자이브' 무대와 가수 서포터즈 무대를 펼쳤다.


예지원 배지호 팀은 발랄한 자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귀여운 도트무늬의 의상으로 무대에 한껏 흥겨움을 더했다. 심사위원들 역시 균형을 잃지 않는 무대를 칭찬했지만 '자이브'에는 조금 느린 곡이라는 평을 내렸다.

두 번째 가수 서포터즈 무대에서는 가수 김조한이 '앤드리스 러브'를 열창한 가운데 '룸바'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절제된 동작들을 적절히 잘 표현하며 뛰어난 스핀 동작에 찬사를 받았다.


예지원 배지호 팀은 심사위원들에게 총 52점을 얻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효연 김형석 팀은 '로큰롤 베이비'에 맞춰 경쾌한 '자이브' 동작을 선보였으며, 가수 서포터즈 무대에서는 걸그룹 에프엑스 루나의 도움으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설레는 순간을 '룸바'로 표현했다. 이들은 심사위원들에게 총 55점을 받았다.


최여진 박지우 팀은 당당하고도 섹시한 '자이브' 무대를 선보였으며, 가수 옥주현의 도움으로 전 무대와는 상반되는 두 번째 '룸바'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총 56점의 큰 점수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예지원이 탈락한 가운데 최종 결승에는 효연과 최여진이 진출해 결승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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