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사단 2년 만에 한 무대.."소통 돌출무대 구상中"

김수진 기자  |  2012.07.14 13:43
원더걸스 원더걸스


JYP 사단이 2년 만에 한 무대로 뭉친다.

14일 JYP측에 따르면 박진영, 원더걸스, 2PM, 2AM, 미쓰에이, JOO, San E, JJ Project 등 JYP 사단 가수들은 오는 8월 4일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2 JYP NATION' 콘서트를 통해 합동 무대를 개최한다.

2010년 JYP 사단 첫 합동 공연으로 매진과 함께 화제를 모은 'JYP NATION'은 이후 2011년 일본 아레나 2회 공연까지 모두 매진시키며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서울에서는 2년 만에 선을 보이는 무대로 JOO, San E 등 오랜만에 만나는 아티스트는 물론 2AM과 JYP 사단의 재회, 최근 데뷔한 JJ Project의 합류, 2PM 우영의 솔로 활동 시작 등이 더해져 이전보다 더욱 특별한 무대가 기획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012 JYP NATION' 개최소식은 이미 지난 7일 열린 원더걸스 단독 공연 당시 발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팬들은 "아티스트 이름만으로도 대형 글로벌 콘서트 그 자체","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일어날 시너지와 에피소드가 벌써부터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2 JYP NATIION'을 기획한 CJ E&M 콘서트 사업부 측은 "이번 역시 콘서트 관객만을 위한 Only One 무대가 대거 준비되고 있다"면서 "전 관객들이 아티스트와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돌출무대 등도 구성 중"이라고 전했다.

JYP 측은 "오랜만에 함께 하는 자리인지라 관객들보다 아티스트들이 더 흥분하고 있다. 평소에도 서로 도와주고 의지하는 끈끈함이 무대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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