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퀴' 류덕환·박희본, 골목길 키스 팬들 '집단멘붕'

김수진 기자  |  2012.07.14 14:05


메디컬 범죄수사극 OCN '신의 퀴즈3' 천재 법의관 류덕환과 열혈 여형사 박희본이 '골목길 키스'로 입을 맞출 것을 예고하며 '신퀴폐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9화 '한진우 신드롬'편에서 가슴을 콩닥거리게 만드는 로맨틱한 키스 장면을 연출하는 것.

지난 7화에서 한진우(류덕환)와 핑크빛 공조수사를 진행하며 그에 대한 호감을 표현한 이란(박희본)은 이번엔 한진우와 따로 만나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해주며 수줍지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이 같은 이란의 마음에 한진우는 결국 헤어지기 전 이란의 집 앞 골목길에서 그녀와 입을 맞추며 새로운 이야기의 전개를 예고한다.

한진우와 이란의 '골목길 키스'가 알려지자 '신퀴폐인'들은 "진우쌤 이러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잘 어울린다. 새로운 커플 탄생에 박수를 보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따.


한편 15일 오후 방송분에서는 '한진우 신드롬'편이 방송된다. 수목원에서 할머니와 산책 중 돌연사한 소년의 사건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수사팀의 활약이 펼쳐진다.

부검 결과 소년의 사인은 불명. 그러나 아들의 죽음에 슬퍼하는 기색이 없는 어머니와 알러지 유발 음식만 골라 먹였던 할머니 등 소년을 둘러싼 가족들에게서 석연치 않은 점이 드러난다. 이런 와중에 한진우는 자신의 다른 인격이 만들어 놓은 돌발 상황들과 마주하며 혼란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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