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 모자이크 굴욕담 전해 "일반인으로 착각"

이준엽 기자  |  2012.07.14 15:08
<화면캡처=KBS2 \'해피투게더3\'> <화면캡처=KBS2 '해피투게더3'>


개그맨 정범균이 모자이크 굴욕담을 공개했다.

정범균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군대에 있을 시절 이동건, 김지석과 함께 행사를 갔는데 그 내용이 기사화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군 생활을 열심히 하는 장병들을 주제로 기사가 났었다. 당시 내가 사회를 보고 있어 이동건과 김지석 사이에 위치해 있었는데 나를 일반인으로 착각해 모자이크를 당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범균의 모자이크 굴욕담을 전한 네티즌들은 "이젠 모자이크 굴욕 당할 일 없을 것 같다", "기자가 안티다", "하필 이동건과 김지석 사이에 위치해 있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정범균을 위로했다.


한편 정범균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국민MC' 유재석의 닮은꼴로 맹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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