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정, 개념 시구스타 등극? "너무 떨려"

이준엽 기자  |  2012.07.14 15:52
<사진=김소정 트위터> <사진=김소정 트위터>


가수 김소정이 개념시구 스타로 떠올랐다.

김소정은 지난 13일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간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등장해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경기 전 애국가를 부른 김소정은 홈팀인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인상적인 와인드업 자세로 완벽한 시구를 선보여 관중들의 큰 환호성을 받았다.

앞서 김소정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LG 트윈스 시구, 애국가 그리고 응원 공연까지 하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근데 너무 떨려요! 제발 비가 안 오길"이라는 글과 함께 유니폼을 입을 인증샷을 게재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넥센 히어로즈가 LG 트윈스에 10대2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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