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SBS '스타킹'>
따라만 해도 뱃살이 3cm 빠지는 마사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서는 유명 연예인들 사이에서 마사지로 유명한 김무열 원장이 출연해 뱃살이 빠지고 키가 크는 마사지 비법을 전수했다.
김무열 원장은 3년전 일명 '효리 마사지'로 '스타킹'에서 화제가 됐었던 스포츠마사지 경력 15년차 전문가. 그는 '국민 대두' 강호동의 얼굴둘레 3cm, 목둘레 7cm를 줄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게다가 소지섭, 송승헌, 보아, 한채영, 장동건, 고소영 부부 등 한국을 대표하는 대스타들에 이어 오다기리조, 사라브라이트만, 스팅, 제이슨 므라즈 등 월드스타까지 김무열의 마사지를 받아 화제가 됐다.
이날 김무열은 "마사지만으로 노유민의 뱃살을 줄이겠다"고 선언,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기적의 마사지를 진행했다.
마사지 전 103cm로 거의 40인치에 육박했던 노유민의 허리는 10분후, 사이즈를 측정한 결과 무려 마사지전보다 허리둘레가 2.6cm나 줄어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무열 원장은 또한 마사지하면 키까지 클 수 있다고 밝히며 10분 키 크는 마사지를 소개해 또 한 번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직접 증명해 보이기 위해 나선 토니안은 마사지전 172cm에서 마사지 후 174cm로 무려 2cm 키가 자랐으며, 어긋났던 다리길이까지 맞춰져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스타킹'에서는 놀라운 유연성을 지닌 독일 출신 '거미여인'이 등장해 깜짝 놀랄 쇼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