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2'CP가 뽑은 물오른 ★ "효연·예원 89라인"④

대부도(경기)=김성희 기자  |  2012.07.16 09:00
ⓒ사진=KBS ⓒ사진=KBS


KBS 2TV '청춘불패2'를 통해 성장한 멤버는 누구일까. 제작진은 효연과 예원 등 '89라인'을 시즌2 시작 후 지난 8개월 동안 가장 성장한 멤버로 꼽았다.


지난 11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이돌촌에서 진행된 녹화 중 김호상 책임프로듀서(CP)는 스타뉴스에 "멤버들이 끼가 엄청나 칭찬하고 싶다. 그 중에서 처음보다 예능감이 가장 물오른 멤버는 아무래도 효연이다"며 "녹화할 때 보면 자신감이 엄청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에서도 주목받고 있는데 좋다. 본인이 신나게 방송하니까 제작진으로서도 좋다. 효연이에게 기회가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CP는 "효연이도 있지만 예원이도 주목할 만하다. 예원이의 이름을 '예능감 베스트 원'이라고 할 만큼 높게 평가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동안 '청춘불패2'는 한류를 이끌어 가는 걸 그룹이 대거 출연했다.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 카라 강지영, 미쓰에이 수지, 쥬얼리 김예원, 씨스타 보라가 합류했다. 최근 써니는 하차했다.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자리 잡자 멤버들은 그동안 숨겨두었던 빛나는 예능감을 드러냈다. 효연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에서 멋진 댄스스포츠 실력을 선보인 것을 비롯해 예원은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로 연기에 도전했다.

또한 수지는 올해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과 KBS 2TV 월화드라마 '빅'으로 많은 사랑 받고 있다. 보라와 지영은 각각 본업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