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佛거리서 음주 논란 해명 "잘 보세요"

김영진 인턴기자  |  2012.07.16 08:49
ⓒ사진=장근석 트위터 ⓒ사진=장근석 트위터


배우 장근석이 프랑스 거리에서 술을 들고 있던 사진을 해명했다.

장근석은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팩트를 알려줄게요. 프랑스 길거리에서 술 먹는 거 불법인 거 충분히 알고 있는데 저 병이 오픈 됐다고 생각함? 눈을 크게 뜨고 보시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장근석이 프랑스 거리에서 한손에는 신문을, 또 다른 손에는 술병을 든 채 서있다.

와인의 나라 프랑스에서는 폭음족이 늘면서 술을 마실 수 없는 '금주 거리'로 지정된 곳이 많다. 장근석이 프랑스 거리에서 술병을 들고 있자 몇몇 네티즌들이 의혹을 제기한 것.


이어 장근석은 "내가 얘기했지? 어디 가서 나라 망신 안 시킨다고.. 왜 나만 가지고 뭐라 그래. 그리고 기자님들 기사는 잠깐 쉬어주세요. 장어들이 힘들어해요"라며 오픈되지 않은 술병 사진을 당당히 공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별 거 아닌데 논란이 일어난 것 같다" "장근석 파이팅!" "근짱! 해명해줘서 고마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7일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2'의 첫 공연을 마쳤으며 이를 시작으로 일본 대만 상해 싱가폴 홍콩 태국 등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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