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러와'에서 개그맨 6팀이 '전유성을 웃겨라'에 도전한다.
16일 방송되는 '놀러와' '돌아온, 전유성을 웃겨라'에 전유성을 비롯해 유상무, 이상준, 예재형, 남창희, 안윤상, 추대엽, 황제성과 마술사 김유정국, 김민형이 출연한다.
이들은 '놀러와' 고정 출연자인 양배추 등과 함께 6개 팀을 이뤄 웃지 않는 개그계 대부 전유성 웃기기에 나선다.
개그맨 6팀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개그맨 시험 때만큼 떨린다"며 긴장되는 분위기를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유성은 자신의 출연료를 걸어두고 웃겨보겠다는 사람들로부터 웃음을 참아냈던 과거를 털어놨다.
전유성은 "웃기겠다고 따귀를 때리는 사람도 있고 별사람이 다 있더라"며 다양한 도전자들로부터 꿋꿋이 웃음을 참고 출연료를 지켜낸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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