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JYJ 김준수(XIA)가 솔로 가수로서 월드투어 대장정에 나선다.
김준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 김준수(XIA)가 북미와 남미 유럽을 포함한 월드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데뷔 후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 하고 여러 나라의 차트를 석권하는 등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펼친 김준수는 월드투어를 결정짓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김준수의 솔로 앨범은 처음부터 앨범 홍보 무대를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까지 광범위 하게 잡았고 뮤직비디오 역시 해외 시장을 겨냥해 월드 클래스급으로 제작했다"며 "미주와 남미 등 해외 전역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아 월드 투어를 결정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월드 투어에 맞춰 김준수의 리패키지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번 앨범은 세계시장을 겨냥한 영어곡이 싱글로 추가 되며 뮤직비디오 또한 미국에서 제작 된다. 아직은 밝힐 수 없지만 미국 유명 스태프들이 참여 한다"고 밝혔다.
김준수의 월드 투어는 한 대륙 당 2~3개의 도시를 투어 하는 형식으로 북미, 남미, 유럽 전역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김준수는 지금까지 서울을 비롯해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 등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며 8월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 피날레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