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품' 등 드라마 결방일정 8월초 결정"

윤상근 기자  |  2012.07.17 12:41
SBS 런던올림픽 방송단 ⓒ스타뉴스 SBS 런던올림픽 방송단 ⓒ스타뉴스


SBS가 2012 런던올림픽으로 인한 드라마 후속 편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2012 런던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등 오후 시간대에 편성된 드라마에 대한 후속 편성과 관련해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현재로서는 드라마의 후속 편성에 대해 확정된 것이 아무 것도 없다"며 "아마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올림픽 축구경기 중계 이후인 8월 초 쯤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되고 있으며,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와 수목드라마 '유령'도 각각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되고 있다.


SBS는 런던올림픽 중계 등으로 인해 어느 정도 결방 또는 후속 편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2 런던올림픽은 오는 27일부터 8월1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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