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연 미니홈피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씨가 식단을 공개해 화제다.
박지연씨는 17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버섯샐러드, 과일, 요플레, 무지방 우유. 오늘 우리의 아침. 고기반찬 맘껏 먹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박지연씨의 아침 식사 메뉴였다. 식단은 샐러드와 과일, 우유 등 건강 위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수근은 KBS 2TV '승승장구'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아내 박지연씨가 둘째를 임신한 뒤 건강이 악화돼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박지연씨는 채식 위주의 건강 식단을 공개하며 건강관리 중임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얼른 고기반찬 맘껏 먹을 수 있는 날이 오길" "힘내세요! 파이팅" "곧 그날이 올 겁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