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강심장' 방송화면
'강심장'이 화요일 예능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은 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솔비, 애프터스쿨의 정아와 리지, 남경주, 전수경, 이청아, 박기영, 슈퍼주니어 신동과 규현, 에프엑스의 빅토리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솔비는 과거 성교육 동영상에 출연했던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고,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은 일반인 여자친구와 헤어질 뻔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강심장'의 코너 '스타가 스타에게 묻는다'에서 슈퍼주니어는 수입서열을 공개하기도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는 첼리스트 정명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자매가 출연해 음악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 주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던 '승승장구'는 17일 8.2%의 시청률로 '강심장'에 1위를 내줬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100분토론'은 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