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신사의 품격' 연기자들이 선보이는 품격 있는 웃음퍼레이드가 포착됐다.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김정난, 윤세아, 윤진이, 이종현 등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의 주인공들이 촬영장에서 환한 미소로 '웃음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줬다.
19일 제작사 측을 통해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신사의 품격' 연기자들이 밤을 지새우는 빡빡한 촬영스케줄에도 지친 기색 없이 촬영장에서 쾌청한 웃음을 선보이고 있다.
'신사의 품격'을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 덕분에 활기 넘치고 행복한 현장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 지난 4개월간의 여정동안 동고동락하며 촬영을 진행해온 이들은 가족 같은 단란함으로 서로 간의 돈독한 우애를 드러내고 있다.
유난히 사소한 사건에도 웃음이 많은 장동건과 김하늘은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웃음 폭탄'의 주역들이다. 장동건은 '꽃신사' 미소로 촬영장에 해피바이러스를 전해주는 일등공신. 김하늘은 '여신 미소'라고 불리는 해사한 미소로 주변을 웃음으로 물들이고 있다고.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김민종은 '미소천사'라는 타이틀이 붙을 정도로 어떤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있다. 김수로의 상상초월 애드리브와 이종혁의 유머감각도 촬영장 전체를 폭소케하는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수로, 이종혁과 커플을 이루고 있는 윤세아와 김정난은 파트너들로 인해 촬영할 때마다 웃음이 터져 나와 본의 아니게 NG를 여러 번 낼 정도라는 후문. 윤세아와 김정난은 호탕하고 유쾌한 웃음을 펼쳐내며 촬영장에 기운을 북돋아주고 있다.
그런가하면 윤진이와 이종현은 촬영장의 막내들답게 귀여운 애교와 필살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관계자는 "고된 촬영스케줄로 인해 다들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신사의 품격' 촬영장엔 항상 웃음이 넘친다"라며 "촬영하는 내내 돈독해진 연기자들은 쉬는 시간동안 담소와 유머를 나누며 촬영에 대한 스트레스를 없애고 있다. 이들이 선보이는 상쾌한 미소야말로 스태프들의 고충을 잊게 하는 최고의 활력소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사의 품격' 16회에서는 포옹과 함께 변함없는 마음을 고백했던 서이수(김하늘 분)가 김도진(장동건 분)에게 구두를 선물하며 진심을 담은 사랑을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