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의 재이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한국 미국 중국 멤버들이 소속된 신예 6인 다국적 걸그룹이 오는 8월 아이유 소속사를 통해 국내 가요계에 정식 출격한다.
아이유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신인 걸그룹 피에스타(FIESTA)는 오는 8월 정식 데뷔가 결정됐다"며 "피에스타는 한국 미국 중국 국적의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됐으며, 멤버들은 평균 4년 이상 트레이닝 기간을 거쳤고 팀을 결성해 지난 2년간 데뷔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피에스타는 스페인어로 축제를 뜻하는 말로, 늘 신나고 에너지가 넘지는 음악으로 듣는 모든 이들에 열정과 즐거움을 전달하며 가요계의 '축제'같은 걸그룹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소속사의 첫 아이돌그룹인 피에스타의 데뷔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리더 재이의 사진도 깜짝 공개했다. 재이는 사진 속에서 큰 눈과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뽐내며 강한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조만간 피에스타의 멤버 전원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