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따' 서지혜, 휴식中 빛나는 '모델포스'

윤상근 기자  |  2012.07.19 13:33


배우 서지혜가 KBS 1TV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서지혜는 19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KBS 1TV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이하 '별달따')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서지혜는'별달따'에서 상큼하고 발랄한 한채원 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별달따' 촬영현장에서 서지혜가 아이러니한 모델로 변신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 된 사진속의 서지혜는 자동차에 기대 자신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큰 키가 돋보이는 포즈와 도도한 표정으로 당당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에 어울리지 않는 아이스크림을 물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당일 잠시 휴식 시간을 틈타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게 된 '별달따' 팀과 서지혜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리허설을 진행하던 중 우연하게 포즈를 잡은 서지혜의 모습이 마치 모델과도 같은 모습으로 비춰져 재미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자동차에 기대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포즈를 취한 서지혜의 모습을 본 많은 스태프들은 "자동차 모델 같다", "아이스크림 모델이다" 등의 서로 상반된 반응으로 나뉘며 의견이 분분해, 아이러니하면서도 재미있는 현장 분위기가 연출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지혜씨 자동차, 아이스크림 CF모델에 한 표!" "역시나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서지혜" "한채원처럼 귀엽고 웃음을 주는 사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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