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준하 트위터>
방송인 정준하가 무한도전 촬영 재개와 관련해 기쁨을 표시했다.
정준하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 간다. 무한도전"이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에 '무한도전' 멤버 하하는 "가만있어 형. 입방정 떨다 재석형한테 혼나"라는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준하는 "간신", "오늘 괜찮았어?"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하하는 "형! 형은 진짜 정말 너무 웃기세요"라고 화답하며 '무한도전' 방송 재개 이후 첫 녹화 분위기를 전했다.
정준하와 하하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볼 수 있구나 무한도전", "두 사람이 남긴 글만 봐도 너무 기대된다", "유재석한테 혼나도 좋으니 녹화 분위기 좀 더 전해주시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24주 연속 결방 끝에 지난 18일 극비리에 오프닝 촬영을 마쳤으며, 이날 촬영에는 무한도전 멤버들 이외에도 가수 데프콘이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