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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퀸은 누가 될까?
20일 방송되는 MBC '댄싱 위드 더스타2'(이하 '댄싱스타2')에서는 소녀시대 효연과 배우 최여진이 결승전을 벌여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지난 13일 방송 된 '댄싱스타2' 세미파이널에서 배우 예지원이 아깝게 탈락한 후 효연과 최여진이 파이널에 진출한 것.
지난 무대에서 효연은 발랄한 자이브로 귀여운 소녀의 모습부터 룸바로 성숙한 숙녀의 모습까지 동시에 보여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여진은 경쾌한 자이브와 아름다운 곡선미가 돋보이는 우아한 룸바를 선보여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 받았다.
두 사람이 파이널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은 방송 중반부터 이미 점쳐져 왔던 일이다.
최여진은 그동안 선보인 늘 노력하는 모습으로 매번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시청자를 놀라게 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 꼽혀왔다.
효연 역시 소녀시대 멤버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함에도 불구, 파트너와 함께 꾸준히 연습하며 또 한명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다.
마지막 대결을 앞둔 '댄싱스타2' 파이널에서 누가 댄싱퀸의 자리에 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결승 무대에서는 효연과 최여진의 파이널 경연 외에도 MC 김규리의 특별무대와 그동안 '댄싱스타2'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톱 12의 합동 무대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