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당' 이희준·조윤희, 그네위서 첫 키스

이경호 기자  |  2012.07.20 10:36
<사진=로고스필름> <사진=로고스필름>


배우 이희준과 조윤희가 드디어 첫 키스를 했다.

20일 오전 제작사 로고스필름은 오는 21일 방송될 KBS 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의 천방커플 천재용(이희준 분)과 방이숙(조윤희 분)의 그네키스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스틸 컷은 지난 18일 오전 촬영된 것으로 이희준과 조윤희가 쉴 틈 없이 촬영에 매진했다.

이희준과 조윤희는 평소 만나기만 하면 웃음이 끊이질 않았지만 키스신을 연기해야 하는 이날 만큼은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희준은 "매번 극중에서 이숙이와 키스하는 상상만하다가 이번에 진짜로 키스신을 찍게 됐다"며 "아름다운 키스신을 찍을 수 있도록 밤새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과 멋진 재용이가 탄생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준 (조)윤희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첫 주말연속극에 정말 좋은 배우들 스태프들 만나서 많은 것을 배우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난 정말 행운이 넘치는 사람임이 틀림없다"고 밝혔다.


조윤희는 "누구보다 '천방커플'을 지지해주시는 분들이 키스신을 많이 기다리셨을 것 같다"며 "희준오빠랑 워낙 편하기 때문에 무리없이 키스신을 소화해냈다. 키스신을 통해 극에 또 다른 재미와 설레임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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