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홈즈 "톰 크루즈, 수리를 괴물로 만들었다"

김미화 기자  |  2012.07.20 11:11
케이티 홈즈<사진=\'배트맨 비긴즈\' 스틸컷> 케이티 홈즈<사진='배트맨 비긴즈' 스틸컷>


케이티 홈즈가 최근 이혼한 전 남편 톰 크루즈가 딸 수리를 괴물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해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측근의 말을 인용,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가 딸 수리를 괴물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홈즈의 측근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수리가 원하는 것은 다 해주고 수리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하더라도 그냥 내버려 뒀다"며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가 딸이 원하는 것을 뭐든지 해주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겼다"고 말했다.

이어 "크루즈는 수리가 사이언톨로지 교육 비디오를 보게 하느라 일찍 잠을 자지 못하게 했지만 홈즈는 수리를 오후 8시가 되면 잠을 재울 예정"이라며 "수리가 처음에는 엄격한 생활습관을 싫어했지만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엄마의 방식을 따르고 있다"밝혔다.


또 "수리는 한 번도 다른 친구들과 어울린 적이 없는데 평범한 학교에 가서 큰 변화를 맞을 것"이라며 "홈즈는 수리가 이러한 변화를 잘 받아들여 평범한 아이로 자라나길 원한다"고 귀띔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홈즈는 수리의 삶이 변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가르칠 수 있는 진정한 부모가 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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