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가슴수술 루머 일축 "자연산이다"

이경호 기자  |  2012.07.20 11:43
<사진제공=MAXIM> <사진제공=MAXIM>


개그우먼 곽현화가 가슴 수술 루머에 호탕한 반응을 보였다.

20일 오전 MAXIM에 따르면 최근 'Bitch'(나쁜 여자)라는 콘셉트로 곽현화와 'MAXIM 한국판 8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곽현화는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자신의 첫 주연작 영화 '전망 좋은 집'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뒤태뿐이지만 올 누드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그는 "가슴 수술 했다는 루머가 있던데?"라는 질문에 "안 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자연산이다. 만져 봐라!"고 호탕한 반응을 보였다.


곽현화는 최근 논란이 된 '바나나 논란'에 대해 "대한민국은 여전히 경직되어 있고 특히 성적인 상상의 자유, 타인의 표현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관용과 이해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엔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이젠 그러려니 한다. 내가 옳든 남이 옳든 싸운 후엔 끝이 안 좋다"며 "하지만 부모님까지 피곤하게 만들어서 죄송하다. 요즘도 아버지는 '어허, 거참, 바나나, 거 참!' 하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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