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앳스타일>
남성 그룹 슈퍼주니어의 성민이 재벌 2세설에 부끄럽다고 해명했다.
성민은 20일 발행된 패션잡지 앳스타일 8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과거 아버지가 운영하는 업체 광고를 찍으면서 '엄친아'로 알려진 것에 대해 심경을 털어놓았다.
성민은 과거 한 방송에서 아버지가 전자세금계산서를 처음 만든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회사 CF를 찍은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이번 앳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식으로 공개되긴 했는데, 재벌 2세처럼 과장이 많이 됐다"며 "재벌 얘기 듣는 건 나쁘지 않지만 그렇게까지 재벌이 아니라 부끄럽기도 하다"고 밝혔다.
성민은 "아버지가 하는 사업이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물론 잘 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