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고쇼'는 11.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이하 동일기준)
한 주 전 '고쇼'가 3개월만에 두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하며 기록했던 11.3%보다 0.3%포인트 높은 시청률이다. 폭은 작지만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인 결과다.
이날 '고쇼'에는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김병만, 리키김, 노우진 박시은, 류담이 출연, 그 동안 정글에서 쌓은 생존의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KBS 2TV에서 방송한 'KBS스포츠축구'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세네갈 전은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스페셜' '신 고졸시대, 왜 서울여상인가'는 2.9%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