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측 "출연자 성인물 출연 사실..입장 공지할 것"

최보란 기자  |  2012.07.23 13:27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짝'의 한 남성 출연자에 대한 성인물 출연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다.

'짝'의 한 제작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성인용 방송에 나온 의혹을 샀던 출연자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로 확인했다"며 "어느 정도 수위의 영상물이었는지 등 자세한 세부상황과 제작진의 입장 등을 정리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네티즌이 최근 '짝'에 출연한 남자 출연자와 동일인물이라 추정하는 성인 방송의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네티즌이 뺨과 목에 있는 점 4개의 위치가 '짝'에 출연한 사람과 똑같다는 것을 근거로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현재 이번 일과 관련한 구체적인 상황과 제작진의 입장 등을 정리하고 있다"라며 "오늘 안으로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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