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美 틴초이스어워드 3관왕 등극

전형화 기자  |  2012.07.23 18:33


꽃미남 뱀파이어 영화 '트와일라잇'이 미국 10대에게 여전한 인기를 확인했다.

'트와일라잇-브레이킹 던 파트1'은 23일 열린 2012 틴 초이스어워드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얼티메이트 초이스와 로맨스 영화 부문 여배우상, 최고의 로맨스영화상을 휩쓸었다.


미국 방송사 폭스에서 주관하는 틴초이스 어워드는 미국 10대 청소년들이 직접 각 분야별 최고의 스타와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 '트와일라잇-브레이킹 던 파트1'은 이 시상식에서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 테일러 로트너가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자 관객들이 열광했다는 후문이다. '트와일라잇'은 앞서 열린 2012 MTV 무비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최고의 영화상과 최고의 키스상을 수상, 미국 10대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 '트와일라잇' 시리즈 마지막편인 '브레이킹 던 파트2'가 개봉한다. '브레이킹 던 파트2'는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이틀만에 1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국내팬들의 관심도 끌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