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추적자' 떠난 월화 안방극장 1위 등극

김미화 기자  |  2012.07.24 07:14
ⓒMBC ⓒMBC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월화드라마 왕좌를 차지했다.

24일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골든타임'이 10.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7.4%에 비해 3.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월화극 강자로 1위를 기록하던 '추적자'가 떠난 뒤 '골든타임'이 단숨에 동시간대 1위로 우뚝 선 것이다.

이날 방송 된 '골든타임'에서는 병원으로부터 수술금지령을 받은 인혁(이성민 분)이 응급환자를 위해 다시 수술을 집도해 징계위원회에 회부, 결국 사직서를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추적자 THE CHASER(이하 '추적자') 스페셜 방송은 9.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스페셜 방송은 그동안 줄거리를 요약한 내용이 방영됐다.

한편 KBS 2TV '빅'은 9.7%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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