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1박2일'때문에 메모습관..시청률도 기록"

김영진 인턴기자  |  2012.07.24 23:48
ⓒ화면캡처=KBS2 \'승승장구\' ⓒ화면캡처=KBS2 '승승장구'


배우 차태현이 메모하는 습관을 공개했다.

차태현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KBS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덕분에 메모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차태현은 "매번 회식당번을 휴대폰 메모에 적어놓는다"며 직접 적어놓은 메모장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시청률도 함께 적어놓는다"며 "월요일마다 술을 마시는데 시청률이 잘 나와도 마시고 못 나와도 마신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이수근이 "다음 회식 당번은 누구인가?"라고 묻자 차태현은 "다음은 엄태웅이다"라며 "원래 주원인데 KBS2TV '각시탈' 때문에 다음에 연속 두 번 내기로 했다"고 콕 찝어서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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