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정재·김혜수, '도둑들' 이어 사극 '관상'서 호흡

전형화 기자  |  2012.07.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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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이정재와 김혜수가 '도둑들'에 이어 사극 '관상'에서 또 다시 호흡을 맞춘다.

25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정재와 김혜수는 '관상' 출연을 확정하고 조만간 세부사항을 조율한다. '관상'은 조선 초기를 배경으로 수양대군과 김종서의 권력다툼이 팽배한 시기를 배경으로 몰락한 양반의 자제로 조선 최고 관상가 이야기를 담는다.


'우아한 세계'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강호가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해 영화계의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정재는 '관상'에서 수양대군 역할을 맡아 처음으로 사극연기에 도전한다. 김혜수는 극 중 기생 역을 맡아 송강호, 이정재 사이를 오가는 역을 맡는다.


이정재와 김혜수는 25일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로써 '관상'은 송강호와 이정재, 김혜수, 그리고 '납뜩이' 조정석까지 환상적인 캐스팅을 자랑하게 됐다. 조정석은 극 중 송강호의 처남 역으로 출연한다.


'관상'은 이르면 8월말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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