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포맨의 신용재가 물오른 외모를 뽐내며 '비주얼 가수'에 합류했다.
신용재는 오는 27일 발매될 첫 솔로 앨범 화보를 통해 24살다운 풋풋하고 상큼한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용재는 그동안의 어둡고 우울한 발라드 가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금껏 선보이지 않았던 재기 발랄하고 패셔너블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지난해 6월 발표한 포맨 4집 정규앨범 재킷 사진에서 옆모습만 나왔던 신용재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특히 신용재는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을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소화해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소속사 측은 "신용재의 첫 솔로 앨범 '24'는 '포맨 신용재'의 모습과는 다른 신용재 자체의 모습을 담은 앨범으로, 음악이나 음악 외적인 부분에서 포맨과 차별화를 위해 노력했다. 앨범 타이틀처럼 스물네 살 신용재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용재의 첫 솔로 앨범 '24'는 27일 0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