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보아와 술친구? "이제는 간이 상한 것 같아"

이준엽 기자  |  2012.07.26 09:40
<화면캡처=SBS \'한밤의 TV연예\'> <화면캡처=SBS '한밤의 TV연예'>


배우 신세경이 가수 보아를 술친구로 선정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에 출연한 배우 유준상, 김성수, 이하나, 신세경, 이종석, 정석원이 출연해 '직구 인터뷰'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술을 굉장히 잘 먹는 걸로 알고 있다. 주량이 얼마냐 되느냐?"는 김성수의 질문에 신세경은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다. 컨디션이 좋을 때는 한 병반을 마시고, 안 좋을 때는 조금 덜 마시거나 섞어 마신다"고 말해 주당으로써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보아와 소주파티를 즐긴다고 들었다"는 이하나의 질문에 "보아와 술을 종종 마시곤 한다. 얼마 전에도 만나 술을 많이 마셨는데 다음날 숙취로 너무 고생했다. 이제 간이 좀 상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알투비:리턴투베이스'는 가수 비의 군입대전 마지막 작품으로, 오는 8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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