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정석원, 호텔 부사장 매력발산 '차도남'

이경호 기자  |  2012.07.26 10:26


배우 정석원이 차도남 호텔 부사장으로 돌아왔다.

26일 오전 제작사 SSD 및 티모이앤엠은 KBS 2TV 새 월화극 '해운대 연인들'(극본 황은경 연출 송현욱 박진석)에 출연하는 정석원의 첫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정석원은 '해운대 연인들'에서 해운대호텔 부사장 겸 변호사 최준혁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 '옥탑방 왕세자'에서 호위무사로 뛰어난 무술과 달리 허당기 있는 캐릭터와 180도 다른 지적 캐릭터다.

이번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시크함이 엿보이는 패션을 선보였다. 블루진에 가디건을 걸치고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줬다.


'해운대 연인들'의 제작 관계자는 "정석원이 그리는 최준혁이라는 인물은 여성 시청자들은 물론, 남성 시청자들의 호감도 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요즘 주목 받고 있는 사회 지도층의 좋은 예가 되지 않을까 한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운대 연인들'은 오는 8월 6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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