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아내 멘사회원..결혼 1년뒤에 알아"

황인선 인턴기자  |  2012.07.27 08:46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영상 캡쳐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영상 캡쳐


영화감독 장진의 아내가 멘사 회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장진은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아내가 멘사회원임을 밝혔다.


장진은 "결혼하고 1년 반이 지난 뒤 처갓집에 갔는데 장인어른이 아내가 멘사회원이라고 하더라"며 "그때까지 아내가 멘사회원이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똑똑하다는 이유로 잘난 척을 하지는 않지만, 너무 기억력이 좋아 집안 살림살이의 출처를 꿰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진은 "난 그게 좀 싫다"며 "나는 집을 찾아 오는게 어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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