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스타뉴스
4인 여성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감미로운 신곡을 팬들에 깜짝 선물한데 이어 멤버들의 솔로 활동까지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이달 중순 리더 제아가 직접 작곡한 싱글곡 '한 여름 밤의 꿈'을 발표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여름 발라드인 '한 여름 밤의 꿈'으로 방송 활동을 전혀 하지 않음에도 불구,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그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했다.
최근 스타뉴스와 만난 제아와 나르샤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첫 출발은 보컬 그룹이었는데 강렬한 곡들이 사랑 받으며 팬들께서도 우리의 기본 색깔을 많이 잊어 버리신 것 같아 보컬을 강조한 발라드를 이번 여름에 내게 됐다"며 "그 간 우리를 사랑해 준 팬들에 대한 선물의 의미로 공개한 곡"이라고 전했다.
제아는 "듣는 부분에 보다 집중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에는 방송 활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도 "하지만 다음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또 다른 곡이 나올 때는 퍼포먼스를 강조한 곡으로 열심히 무대에 설 것"이라고 전했다.
제아는 또 "8월에는 막내 가인, 또 9월 말이나 10월 초에는 나의 솔로 음반이 나올 것"이라며 "멤버들의 솔로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최근 종영한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통해 연기에 첫 도전했던 나르샤는 극 중 이혜빈 역을 유쾌하게 소화, 현재 영화와 드라마 쪽에서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래퍼 미료는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되고 있는 래퍼판 '나는 가수다'인 엠넷 '쇼 미 더 머니'에 현재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