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가수 에일리와 개그우먼 신보라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최종 우승을 노린다.
27일 오전 KBS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방송하는 '불후의 명곡'에서는 에일리와 신보라가 6팀의 도전자들과 연이은 대결을 펼친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가요톱10 여름노래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지난 1탄에서 룰라의 '3!4!'를 불러 최고 득표(402표)를 한 에일리와 신보라가 소냐 이현 려욱(슈퍼주니어) 준수(2PM) 스윗소로우 에이티 등 6명의 가수들과 계속해서 대결을 펼친다.
에일리는 신보라와의 듀엣 무대로 이번 특집에서 우승을 노린다. 이에 맞서는 가수들의 도저도 만만치 않다.
먼저 스윗소로우는 심수봉의 '젊은 태양'을 선곡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려욱은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선곡해 피아노 연주 실력을 뽐냈다. 준수는 R.ef의 '이별공식'을 선곡해 깜짝 랩 실력까지 선보였다.
한편 '불후의 명곡'의 '가요톱10 여름노래 특집' 2탄은 오는 28일 오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