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음반 작업 중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컴백쇼 보아 4354'에서는 정규 7집 타이틀곡 '온리 원'(Only one) 방송 첫 무대를 앞두고 보아의 '온리 원' 작업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셀프카메라 영상으로 작업실을 공개하면서 "완전 민낯"이라며 "너무 적나라한데"라고 무안해 하기도 했다. 하지만 공개된 민낯은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로, 그리 걱정할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보아는 '온리 원'의 의미에 대해 "제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라며 "'온리 원'외 이번 앨범에는 제가 전반적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해 의미가 뜻 깊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보아의 데뷔 4354일을 맞아 '허리케인 비너스'(2010), '걸스 온 탑'(2005), '마이네임'(2004), '넘버 원'(2001) 등 히트곡과 '더 쉐도우'(The Shadow), '메이데이! 메이데이!'(Mayday! Mayday!), '낫 오버 유'(Not Over U) 등 신곡 무대가 펼쳐졌다.
같은 SM 소속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온리 원'무대에 특별 출연, 보아와 커플댄스로 눈길을 모았다.